제방길을 따라 심어진 벚나무가 약 2km, 풍성한 복숭아빛 터널을 만들어낸다. 야간 개장도 하여 정감있는 경치가 수면에도 비친다. 절정:4월 중순~5월 초순
용암석이 만들어낸 기묘한 바위군 <시오세자키> 중에서 괴수<고질라>의 옆모습같은 바위가 있다. 저녁 노을의 시간대가 되면 역광으로 한층 두드러져 붉은 하늘에 불을 뿜어내는 듯이 보인다.
도로가에 노란빛의 물결이 11km 퍼져있어 벚나무와 흑송과의 대비가 한층 두드러진다. 오가타무라에는 광대한 유채꽃밭도 있어 만개하는 5월 초순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절정:4월 중순~5월 하순
성터 공원인 혼조공원은 약 1200그루의 벚꽃과 12,000송이의 진달래가 피는 꽃의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내에는 온천시설과 휴게시설 등도 있어 시설에서도 꽃들을 내다볼 수 있다. 절정:4월 중순~4월 하순
아키타현에서 벚꽃이 가장 빨리 피는 장소. 봄에는 잔설의 조카이산을 배경으로 석호 주위에 벚꽃이 피어 북쪽 지방에서만 특별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을 연출한다. 절정:4월 중순~4월 하순
조카이산의 산기슭숲에는 거대한 기형나무가 점재하여 저수지 등이 있는 숲을 2시간 30분정도 걸으면 <다이오 너도밤나무>가 나타난다. 줄기둘레는 7.62m로 수령 300년이상이라 일컫는다.
우설이 많은 조카이산에 스며든 물이 긴 세월에 걸쳐 용수가 되어 그 물이 하루에 5만톤 흐르는 폭포가 되었다. 흰 실과 같은 물빛과 그 주위의 이끼의 푸르름이 자아내는 자연미가 실로 절경이다.
옛적에 있었던 성을 모티브로 만든 전망대가 있어 일본 전통 성을 배경으로 한 벚꽃구경이 가능하다. 공원 주위에는 요코테지역 명물 먹거리 <요코테 야키소바> 가게가 즐비하다. 절정:4월 중순~하순
아키타 명물 절임<이부리갓코>외에도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의 사케, 간장 등이 판매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큰 합전의 터전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성터를 정비한 공원은 해자와 석벽, 고목 삼목 등 옛스러운 분위기에 감싸여 소설과 영화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공원 내에는 73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절정:4월 중순~하순
옛적에 이 구역을 대표한 큰 요리점을 복원하여 재생한 장소. 가옥을 재건하여 좌식 연회장에서 마이코의 무용을 보며 식사를 즐기거나 고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연못에 떠 있는 배와 등대가 상징적인,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석양이 아름다운 공원. 봄에는 벚꽃 명소로서도 유명하여 약 400그루의 벚꽃이 공원내를 채색한다. 밤에는 야간개장도. 절정:4월 중순~하순
일본의 유명한 역사인물 우에스기 켄신 등이 거주한 요네자와성의 공원. 해자를 따라 약 20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수령 100년을 넘는 고목도 많다. 절정:4월 하순
요네자와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지대의 공원. <에보시야마 센본자쿠라>라고도 불린다. 약 천 그루의 벚꽃이 피어난 모습이 빼어나다. 타이밍이 맞으면 벚꽃을 지나가는 신칸센을 볼 수도 있다. 절정:4월 하순~5월 초순
수령 1200년이라고 여겨지는 일본 유수의 벚나무. 개화시기 중에는 지역 보존회가 옛날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변장하여 무료 가이드를 하거나 향토요리 <다마콘냐쿠>를 판매하여 흥을 돋군다. 절정:4월 하순
수령 100년을 넘는 벚나무가 많으며 해자 주위에는 벚꽃이 수면에 닿을 듯이 가지를 뻗은 모습이 황홀하다. 벚꽃이 질 때에는 꽃잎으로 수면이 분홍빛에 물들여 한층 아릅다워진다. 절정:4월 중순~하순
강 제방길의 벚꽃길은 영화 촬영 등도 하는 경관을 자랑한다. 강 하류에서 보면 잔설이 남아있는 조카이산과 벚꽃의 대비가 그림과 같이 서정적이다. 절정:4월 중순~하순
시내 중심에 있는 산으로 산정상의 전망광장에서는 산봉우리와 강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진다. 4월 하순 만개하는 벚꽃 아래에서 열리는 거대 보드게임<인간 장기>도 인기있는 이벤트이다. 절정:4월 중순~하순
공원의 산정상에는 거대한 관음상이 세워져 이 마을의 상징이다. 봄에는 산 일대가 벚꽃으로 덮혀져 벚꽃터널을 달리는 슬로프카도 있는 도호쿠의 손꼽히는 벚꽃구경 명소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